황준현 인천해경서장 등 관계자 20여명...주업일수 준수,불법조업행위 금지 등 확립방안 논의
인천해경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서해어로보호본부 본부장인 황준현 인천해경서장과 해군2함대, 인천시, 경기도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서해특정해역 조업일 준수, 불법조업행위 금지, 야간 가박구역 준수 등 안전한 조업질서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준현 본부장은 협의회에서 “최근 군사위협 등으로 긴장된 남북 분위기 속에서 서해특정해역 내 안전한 조업질서를 확립해,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고 말했다.
인천해경서는 특정해역의 어로보호 임무를 위해 서해어로보호본부 임무를 병행하고 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서해특정해역 진입 예정 어업인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