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2017년 서해특정해역 어로보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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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2017년 서해특정해역 어로보호협의회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02.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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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현 인천해경서장 등 관계자 20여명...주업일수 준수,불법조업행위 금지 등 확립방안 논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경비안전서가 23일 2017년 서해특정해역 어로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해경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서해어로보호본부 본부장인 황준현 인천해경서장과 해군2함대, 인천시, 경기도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서해특정해역 조업일 준수, 불법조업행위 금지, 야간 가박구역 준수 등 안전한 조업질서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준현 본부장은 협의회에서 “최근 군사위협 등으로 긴장된 남북 분위기 속에서 서해특정해역 내 안전한 조업질서를 확립해,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고 말했다.

 인천해경서는 특정해역의 어로보호 임무를 위해 서해어로보호본부 임무를 병행하고 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서해특정해역 진입 예정 어업인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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