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0 다가온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붐업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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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0 다가온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붐업 시킨다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7.02.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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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부터 6월11일까지 인천 등 6개도시 개최...인천에서 8경기 진행

20세 이하 월드컵인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에서 월드컵이 열리기는 지난 2002년 한ㆍ일월드컵 포르투갈전 이후 15년만이다.

이 대회는 오는 5월20일부터 6월11일까지 인천을 비롯해 전국 6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에서는 모두 8경기가 개최된다. 인천 일정은 5월22일 오후 5시(F1 v F2) 오후 8시(F3 v F4), 5월25일 오후 5시 (F1 v F3) 오후 8시(F4 v F2), 27일 오후 5시(C2 v C3) 오후 8시(D4 v D1), 6월1일 오후 4시30분(2ndB v 2ndF) 오후 8시(1stF v 2ndE)이다.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107 홈피 사진캡쳐>

이같이 대회가 다가오면서 인천시는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배너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으로 홍보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역사 등 100여곳에 U-20 월드컵대회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SNS, 현수막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분위기를 업시킬 방침이다.

이에앞서 시는 대회가 열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를 비롯해 문학월드컵경기장 등 4개 훈련장에 대한 시설 개보수 공사를 발주하는 등 대회를 준비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자 200여명도 선발했다.

이대회는 FIFA(국제축구연맹)의 주관으로 각국 20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이 참가,  본선에 모두 24개국이 뽑히며 2년마다 열린다.

1983년 멕시코대회에서 박종환 감독이 이끈 태극전사들이 4강신화를 달성해 폭발적인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인연이 깊은 대회이다.

최대 우승국은 아르헨티나로 6번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4강 최대 진출국은 브라질(12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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