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트남,뉴질랜드 FTA 발효에 따른 메가 FTA시대 활용방안 소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인천상의 대강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메가 FTA 시대 FTA 규범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7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메가 FTA 진전의 주요 동향을 소개하고 최근 발효된 한-중,한-베,한-뉴 FTA의 규범 중심으로 기업 활용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지난 2004년 4월에 발효된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15년 12월에 한-중국,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가 추가 발효됨에 따라 메가 FTA 시대가 열렸다.
우리나라는 총 14개의 FTA 협정, 52개국과 체결된 FTA를 통해 FTA 경제영토가 74.6%로 확대되어 세계에서 3번째로 넓은 경제영토를 보유하게 됐다.
또 중국은 인천 최대 수출.입 대상국가 이기 때문에 한-중 FTA를 통해 급성장하는 중국 내수시장 선점을 기반으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메가 FTA를 이해하고 이를 대비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FTA활용지원센터 포털(http://www.ftahub.go.kr/incheon)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인천상의 인천FTA활용지원센터(Fax. 032-810-2806/lyun1029@incham.net)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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