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24·BC카드)가 올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2승을 챙겼다.
장하나는 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 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65타는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
이날 한국 태극낭자단의 선전도 계속됐다.
양희영은 11언더파 3위, 이미림, 최운정, 최나연은 10언더파 공동 4위로 톱텐에 이름을 올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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