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를 누비고 있는 최고의 한국 여자프로들이 부산에 모여 국내팬들 앞에서 실력을 겨뤘다.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양리그에서 뛰는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선수 12명씩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7일과 28일 포볼과 포섬으로 경기를 마친 이번 챔피언스 트로피는 대회마지막날인 29일 부산 베이사이드GC에서 매치플레이로 최종 승부를 가렸다.
대회 결과는 LPGA팀의 승리(14점대 10점).
이날 박인비와 붙은 박성현은 엄청난 샷을 보이면서 세계랭킹 2위 박인비를 가볍게 제쳐 관심을 모았다.
다음은 대회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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