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도시만들기, 'NLL과 연평도 주민의 삶'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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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화도시만들기, 'NLL과 연평도 주민의 삶' 토론회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5.11.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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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시의회 의총회의실, 연평도 포격 5주년 맞아 주민 입장에서 해결 방안 모색

 인천평화도시만들기네트워크가 연평도 포격사건 5주기를 맞아 23일 오후 1시 30분 인천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NLL(북방한계선)과 연평도 주민의 삶’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연평도 포격사건을 주민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계 문제 등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연평도 주민들이 중국어선의 싹쓸이 불법조업과 섬 전체의 군기지화에 따른 관광 위축 등으로 분단의 상처 속에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접근하면서 정부와 인천시, 시민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고민해 보자는 취지다.

 토론회에서는 김종대 ‘디펜스21’ 편집장이 ‘포격사건의 정치ㆍ군사적 문제’, 허선규 인천해양도서연구소 대표가 ‘포격사건 후 연평도 주민들의 삶’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박태원 연평도어촌계장, 장금석 사회연구소 가능한 미래 연구원, 이광호 인천평화도시만들기네트워크 집행위원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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