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4연승 중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가 고충을 토로했다.

 4연승을 한 가왕 클레오파트라는 "엄마한테 내가 클레오파트라라고 말도 못하고 정말 힘들다"고 앓는 소리를 했다.

 이에 김구라는 "제가 출연하는 '마리텔'도 그렇고 클레오파트라와 백종원이 프로그램에서 독주를 하고 있다. 한 분야에서 독주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한 간에는 클레오파트라는 꺾으려면 임재범이나 인순이씨가 출연해야 한다더라"고 했고, 클레오파트라는 "그 분들이 나오면 전 집에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