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30일 국민체육센터 건립부지를 현장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이한형 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옥·배상록·이봉락·김익선·정채훈·양정희 의원이 참석,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고 사업예정 부지를 살폈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연면적 4천300㎡(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현 남구청 문화체육센터 부지에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한형 위원장은 “대표적 구도심인 남구는 장기간 계속되는 부동산 침체와 경기불황의 여파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개발사업이 다소 부진한 상황”이라며 “때문에 남구의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주민편의시설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