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건설을 비롯하여 공항 시설을 확충하는 3단계 건설사업의 깨끗한 건설현장 구현을 위해 24일 오전 영종도 삼목선착장 인근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삼목선착장 인근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지역주민과 골프장 이용객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시행됐다.
인천공항공사와 3단계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43개 건설사에서 50여 명의 환경담당자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결의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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