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이주여성들이 후배 이주여성 한국생활 정착지원
인천 부평구는 지난 19일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알리미봉사단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생활 3년 이상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이 봉사단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동 주민센터 월례회의 등을 통해 파악한 각종 행정정보와 복지혜택, 문화행사 등 유익한 정보를 초기 결혼이민자에게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선배 결혼이민자가 후배 결혼이민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초기 입국시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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