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워 더 즐거운 한국 전통문화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일, 결혼이주 다문화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허니떡국’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토요일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했으며, 특히 구에서 유휴 사회복지시설을 리모델링하여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게스트하우스로 이용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러브하우스’에서 진행됐다.
한편 양순덕 여성회관장은 “결혼이주 여성들이 가족들과 소통하면서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실, 가족상담, 자녀교육 프로그램 등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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