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VE 경진대회' 인천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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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VE 경진대회' 인천에서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4.10.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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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송도컨벤시아, 'VE컨퍼런스 및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 병행

 ‘2014 전국 VE 경진대회’ 및 ‘VE 컨퍼런스,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가 오는 12월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건설 VE(Value Engineering)는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건설공사의 품질과 가치를 높이는 선진 건설관리기법이다.

 전국 VE 경진대회는 지난 2008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전년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시가 주관한다.

 참가자격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VE를 실시하고 설계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채택 또는 승인된 건설분야(토목, 건축, 플랜트.환경부문) 프로젝트로 오는 31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경진대회에서는 ▲VE를 통한 원가절감 및 성능향상 효과(30%) ▲VE 수행내용의 충실성(50%) ▲VE 수행체계의 효율성(20%)을 따져 최우수상 2점(공공 및 민간 각 1점)과 부문별 우수상을 선정하고 12월 3일 수상작 발표회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VE관련 정책, 논문, 사례를 발표하는 컨퍼런스와 건설교통 분야 신기술 전시회도 병행한다.

 한편 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건설행정분야에 VE를 도입하고 올해 4월에는 지자체 최초로 ‘건설VE 표준 매뉴얼’을 발간하는 등 공공분야 건설VE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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