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10개 화장품 업체 손잡아, 오는 27일 송도파크호텔에서 론칭쇼
인천지역 10개 화장품 회사가 공동브랜드 ‘어울(Oull)’을 선보인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27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 론칭쇼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어울’ 브랜드는 여성과 남성 기초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헤어제품 등 모두 24종이다.
‘어울’은 어울리다, 어우르다의 의미로 ‘나(한국인, 아시아인)에게 어울리는 화장품’, ‘인천시와 지역의 회사들이 어울려 만든 화장품’ 등의 개념을 갖고 있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어울’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 인천지역 내 휴띠끄 매장 1~3호점과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탤런트 한채아를 모텔로 선정하고 중국 공략을 위해 중국 뷰티 예능 방송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어울’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참여업체를 선정했고 원료에 충실하면서 가격거품을 없앴다”며 “중국 관광객은 물론 중국 직접 진출 등 향후 아시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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