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용현시장 스포츠센터가 지난 27일 문을 열었다.
문화프로그램으로는 라인댄스, 에어로빅, 밸리댄스 등 남구 스포츠센터가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헬스장의 경우 65세 이상은 경로우대로 사용료를 감면해 주고 회원에게는 용현시장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1층에는 급식배송센터(예정)가 조성, 어린이집 등에 유기농 급식재료를 납품한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새로 문을 연 용현시장 스포츠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내 고객 유치 등 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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