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적인 향토 기업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이재환)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일인 19일 이회사 권순범 노조위원장, 신영철 홍보사회공헌팀 부장, 협력업체 직원들이 성화봉송에 참여, 인천시 서구 청라 웰카운티 정류장에서 출발해 예작 갤러리앞까지 300m 구간을 뛰었다.

이들은 다음주자 프로야구 김광현 SK와이번스 투수에게 성화을 전달하고 임무를 마쳤다.
권순범 노조위원장은 “회사를 대표해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모든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 서구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입장권 1억원어치를 구매 기부했고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선수단 차량 등 조직위원회의 모든 운영차량에 석유제품을 단독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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