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 중구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키는 ‘중구 이웃지킴이’의 출발을 알렸다.구는 9일 중구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중구 이웃지킴이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중구 이웃지킴이는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 이웃들을 발굴·신고하고 각 동 복지담당자 업무 수행에 협조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활동시간은 모두 자원봉사 실적에 포함된다.이날 위촉장 전달과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권정호 교수의 “지역사회 돌봄과 이웃지킴의 역할”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홍인성 구청장은 “사람사는 복지 중구를 향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 중구는 오는 22일까지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을 공개모집한다.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정 참여와 재정운영 공개를 통해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도이다.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뿐만 아니라 동 지역위원회, 분과위원회, 민관협의회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위원회는 일반행정분과, 보건복지분과, 도시재생분과, 건설안전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주민 제안사업의 심의, 조정 및 우선순위 결정 등을 담당한다.임기는 2년으로 공고일 현재 중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나, 중구에 소재한 기관 및 사업체에 근무하는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신청 희망자는 기획감사실(032-760-7060) 또는

[미디어인천신문 김철한 인턴기자] 인천 중구는 오는 11일 ‘독립자금을 마련하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9 생생문화재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해 교육‧문화 콘텐츠로 창출,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재청 주관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행사이다.지난해 구는 관내 시 지정문화재인 구 인천 일본제1은행지점, 구 제물포구락부,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등 개항장 일대의 근대 건축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한 ‘중구를 번지점프하라’ 사업으로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상세 프로그램 내용은 ▲독립자금을 마련하라 ▲구락부 가면무도회 ▲청‧일조계지 렉쳐콘서트 등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올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고교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된다.9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고교무상교육 시행 당정청 협의'에서 고교무상교육에 대해 이렇게 뜻을 모으고 지원 대상, 지원항목과 재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당정청은 오늘 협의를 통해 구체적 고교무상교육 시행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2학기부터 고3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이다"며 “올해 2학기 고3학생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2~3학년생, 2021년에는 (고등학교 전학년에 대한 무상교육을) 전면으로 시행하는 당초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어 "소득에 관계없이 고등학교 교육까지는 무상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프랑스 항공‧해양 등 첨단산업 분야 중견 기업들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프랑스 공공투자은행 주관으로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유망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9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앰배서더 호텔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항공산업에 들어가는 특수설비를 제작하는 ECM Technologies를 비롯 Groupe HEF, PIRIOU 등 화학, 해양, 물류 분야의 프랑스 기업 20여개사가 참석했으며 IFEZ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와 홍보관도 둘러봤다.설명회는 IFEZ의 투자환경, 생고뱅 등 관련 기업들의 IFEZ 진출 성공사례 소개를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송도 첨단산업 클러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9일, 주택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 보증을 위해 입주자 사전점검 제도를 명시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울산시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는 지난 2015년 11월 착공돼 지난해 4월 준공 및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업 승인을 받은 설계도면과 다르게 시공된 것이 발견되며, 입주가 1년째 지연되고 있다. 입주 예정자들은 건설사에 부실시공에 따른 하자 보수와 입주 지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민경욱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작년 7월까지 전국에서 부실시공으로 적발된 사업장은 총 37건(3만5831세대)에 달한다. 또한 같은 기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에 접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사)인천시옥외광고협회와 불법광고물 근절과 선진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불법광고물 정비 및 예방활동 ▲불법광고물 정비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한 공동노력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 등을 위한 행정지원 ▲민(民)ㆍ관(官) 협력을 통한 선진 옥외광고문화 조성 등을 사업방향으로 정했다.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불법광고물 설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관내 사업장(업주)에서 부담하는 불법광고물 철거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라며 “옥외광고 분야 민ㆍ관 협력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오늘(8일) 오전, 인천시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0년 국비확보 및 지역 주요사업 현안점검과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윤관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송영길 의원, 신동근 의원, 유동수 의원, 박찬대 의원, 맹성규 의원, 김교흥 서구갑 지역위원장, 이성만 부평갑 지역위원장, 조택상 중동강화옹진 지역위원장, 유재호 미추홀갑 직무대행이 인천시 측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허종식부시장, 현안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 인천시당은 ▲GTX-B노선의 조기 추진 ▲제2경인선 광역철도사업 구축 ▲영종-강화 평화도로건설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연장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재정사업 관련 등 인천의 교통과 주거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강원도 등 접경지역 3개 시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접경지 ‘균형발전 정책 및 사업과제’ 도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도는 8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인천시, 강원도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균형발전 공동 연구용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허종식 인천시 부시장, 김성호 강원도 부지사,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공동연구는 한반도 평화협력 시대를 맞아 접경지역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산업 육성과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등 접경지의 주요 이슈를 도출하여 장단기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4~5일, 강화도에서 대표협의체 위원과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위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관련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2019년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와 역활'이라는 주제로 인천복지재단 유해숙 대표이사의 강의와 분과별 토의를 통해 정보공유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적 파트너쉽은 필수적인 중요 사안"이라며"연수구를 복지공동체로 구현해 나가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옹진군은 오는 10일부터 6월 중순까지 ‘2019년 농어촌 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내 559명의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어촌 민박의 신고운영 관련 제도교육과 소방안전·식품위생·서비스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불참자는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민박사업자는 연간 3시간의 의무교육을 받아야하고 ▲10일 백령면 ▲11일 대청면 ▲18일 영흥면 ▲24~25일 자월면 ▲5월 9~10일 북도면 ▲5월 22일 연평면 ▲6월 12일 덕적면 순서로 순회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관내 민박사업자들은 불참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번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기 바라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이 2019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8일 군에 따르면 관내 41개 학교에 총 25억 원을 지원을 하며, 각급 학교에서 신청한 사업계획서를 강화교육지원청의 검토와 강화군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초.중교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에 9억2천7백만 원, 각종 창의체험 활동 지원에 1억8천7백만 원, 명문우수고교 육성에 6억9백만 원,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1억4천만 원, 정보화 교육 사업에 9천3백만 원, 자율공모사업 및 유치원 지원 등에 9천1백만 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또 강화교육지원청과 협업해 VR·홀로그램, 3D프린팅 등 4차산업 핵심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미래융합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강화푸른미래교육에 8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