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관광공사 사장 내정자가 결정됐다.27일 인천시에 따르면 도시공사 사장은 박인서(59ㆍ왼쪽)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대학 겸임교수가, 관광공사 사장은 민민홍(58)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각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각각 2배수를 추천했고 인천시는 이들 중 한 명씩을 내정자로 결정했다.인천 광성고, 성균관대, 인하대 대학원을 졸업한 박 내정자는 1985년 LH에 입사, 조달계약처장, 세종특별본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덕수상고, 외국어대를 졸업, 한양대와 경희대에서 관광정책개발 석사, 컨벤션전시경영 박사를 마친 민 내정자는 1985년 한국관광공사에 입사, 뉴욕지사장, 기획조정실장, 국
시/사업소 | 문종권 기자 | 2018-09-27 08:04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경기도 지역에 계속된 집중호우피해를 입은 양주 등 5개 시군에 긴급복구비 19억 5500만 원이 추가 지원됐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응급복구비 지원을 신청한 양주시에 6억 원, 파주시에 5억2500만 원, 포천시에 3억3000만 원, 의정부시에 3억 원, 남양주시에 2억 원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원했다. 앞서 도는 지난 10일 연천, 양주, 가평, 포천, 남양주시 등 5개 시군에 총 10억2400만 원의 긴급복구비를 지원한 바 있다.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17일 현재 파주시 30억 원, 양주시 26억 원, 포천시 23억 원, 남양주시 21억 원, 의정부시 9억 원 기타 시‧군 84억 원 등 총 193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
시/사업소 | 이경식 기자 | 2018-09-18 09:15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300만 인천시민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제도를 시행한다.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시가 보험사와 계약,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재난, 사고, 범죄 피해로 후유장애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지난해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영흥도 낚싯배 충돌사고, 올해 이레화학 화재, 인천항 중고차 선박화재 등 재난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안전보험을 추진하게 됐다고 시 측은 설명했다.세부 보장항목을 보면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등이 있다. 폭염 질환으로 인한 자연재해 사망과 어린이 보호 차원에서 12세
시/사업소 | 문종권 기자 | 2018-09-03 09:36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올해 본예산 8조 9,336억 원 보다 8.26% 증가한 9조6711억원으로 편성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일자리 확충, 취약계층 지원 확대, 교통망 구축, 균형발전 추진, 시민 안전 제고 등 5대 민생복지 분야에 역점을 둔 올해 첫 추경이다. 규모는 당초보다 7,375억 원(8.26%) 증가된 9조 6,711억 원이며 일반회계는 1,837억 원 증가된 6조6,930억 원, 특별회계는 5,538억 원 증가된 2조 9,781억 원이다.세입예산은 2017 회계연도 결산결과 순세계잉여금, 당초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고보조금 등 이전재원과 최근 경기 동향을 고려, 추계한 지방세 변동 분을 반영했다. 세출
시/사업소 | 문종권 기자 | 2018-08-17 09:11